어린이 호신용품 : 위급상황에 사용하기 좋은 호신용품 추천

 

 

 

며칠 전 일어난 신림동에서 남성들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여성들을 상대로 범죄가 일어나서 여성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체격이 건장한 남성들이 묻지마 범죄의 대상이 된다는 것에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중 우리나라는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해 다른 나라들보다 밤문화가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대낮에 일어난 신림동 사건은 높은 수준이었던 치안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래서 검색어 중 호신용품이 며칠 째 상위에 랭크되어서 내려오질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성, 남성 그리고 어린이, 성인 할 것 없이 모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은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방어 기술과 제품을 갖추게 하는 것은 아이들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험에서 지키고자 아이들에게 바깥 세상과 사람의 위험성을 강조하다보면 아이들이 과하게 경계를 하고 공포를 느낄 수 있어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얼만큼 알려주어야 하고 얼만큼 강조해야하는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더욱 어린이 호신용품을 찾아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어린이에게 줄 호신용품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위급상황에 어린이가 사용하기 좋은 호신용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린이에게 줄 호신용품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어린이에게 호신용품을 줄 때는 어린이의 연령과 발달을 고려해야 합니다. 어린이가 호신용품은 대개 소리가 크거나 자칫 다른 사람을 해할 수도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어린이가 호신용품 사용법을 완전하지 이해하지 못하거나 장난스럽게 사용할 경우에는 자기와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발적인 부상이나 오용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위험한 물건을 책임있게 다루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에 가장 좋은 호신 방법은 부모의 보호입니다. 어린이는 호신용품을 필요한 때가 아닌 때에  사용했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전부 다 이해하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연령, 성숙도 그리고 위험한 물건을 책임감 있게 다루는 능력을 고려해서 호신용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신용품을 사용하는 시기와 방법을 이해하려면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교육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연령대가 되어야 호신용품도 제대로 사용되어질 수 있습니다. 

 

호신용품은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에 자신감과 임파워먼트 감각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호신용품은 최후의 수단으로써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고 가능한 위험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언어적 자기 주장, 갈등 해결 기술 및 상황 인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호신용품에 의존하지 않고 어린이가 자신을 믿고 위험을 벗어날 수 있도록 자기 방어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호신용품 추천 : 경보기

어린이들이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은 경보기입니다. 경보기는 크고 주의를 끄는 소리를 내는 소형 휴대용 호신용품입니다. 보통 경보기들이 120dB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비행기소리크기와 같은 정도입니다. 매우 큰 소리를 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큰 경보음은 공격자를 놀라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상황을 경고할 수 있습니다. 큰 경보음이 울리면 공격하는 사람은 방향 감각을 잃어 어린이가 탈출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 때 곤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다른 사람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호신용품의 경우 어린이가 휴대하기에는 매우 크고 긴급한 상황에 사용하기에 사용법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보기는 어린이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보기는 가방이 아니라 손에 들고 다니는 곳에 달아주어야 합니다. 긴급한 상황에 가방을 벗어서 경보기를 손에 쥘 수 없으므로 신발주머니나 보조가방 같에 달아주면 좋습니다. 다만 본체와 고리가 빠지면서 큰 경보음이 울리는 경보기의 경우에는 어딘가에 걸려서 본체가 빠져나가 경보음이 울릴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어린이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크게 놀랄 수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사전에 휴대 시 주의할 점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